현대카드, '한도 없이 적립' M·X·Z 신상품 6종 출시

2024-03-28 14:43
현대카드M, 언제 어디서나 1.5% 적립에 '긴급적립' 도입
현대카드X, 국내외 1% 할인 받고 연간 최대 10만원 캐시백
현대카드Z, 패밀리·워크·플레이 생활 패턴 따라 10% 할인

[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대표 상품인 'M·X·Z' 시리즈의 혜택과 이용성을 대폭 높여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2 △현대카드Z 플레이 등 총 6종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이나 외식 등의 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 시 포인트와 캐시백을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 서비스도 선보였다.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하고, 이후 결제 때 발생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M긴급적립'과 먼저 적립 받은 X캐시백으로 할인을 받은 후 이후 결제 때마다 이를 상환하는 'X긴급적립' 서비스 등이 도입됐다.

현대카드M은 국내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과 사용성 높은 포인트 사용처를 기반으로 누적 3500만장 발급된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온라인 쇼핑과 외식 가맹점 그리고 해외 결제 시에는 적립률이 더 높아진다.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현대카드M은 결제금액의 5%를, 현대카드MM은 10%를 M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이 3만원, 현대카드MM이 7만원이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카드다. 또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X도 'X 긴급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긴급적립 X캐시백을 신청 후, 앱에서 원하는 결제건을 골라 적립한 X캐시백을 사용해 선결제 하면 된다. 사용한 X캐시백은 최대 24개월간 현대카드X를 이용하며 받은 할인 혜택으로 상환하게 된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라이프 스타일별로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도 있다. 현대카드Z 플레이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외식,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관, 해외 가맹점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생활 맞춤형 할인 상품인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는 △온라인쇼핑몰 △병원 △약국 △학원 △주유 △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생활 요금 등의 분야에서,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2는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도서 등 분야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3종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