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시는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카누 바리스타 인기

2024-03-27 13:49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 2월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로 출시됐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서식품은 캡슐커피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2월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해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올해 1월 선보인 '카누 바리스타 페블'까지 총 3종의 머신을 갖췄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더욱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기호에 맞게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을 갖춰 핫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온수 추가 추출구 고온 클리닝 역시 원터치로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카누 제품을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하기도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