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 개시
2024-03-25 13:28
씨앗마을 72개, 스타마을 22개 선정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 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