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행 대한항공 기내서 실탄 발견...경찰 "대테러 용의점 없어"
2024-03-24 16:02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이 발견됐다.
인천공항경찰단은 2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한항공 기내에서 9㎜ 구경 수렵용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는 인천공항에서 밀라노로 떠날 예정이었다.
해당 실탄은 대한항공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