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행안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적극행정 동참한 공직자들 노력한 결과"

2024-03-22 09:12
행안부 종합평가서 기관장 높은 평가 받아
현장중심의 선제적 적극행정 빛 발해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22일 "성남시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기관장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건 적극 행정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이 이룬 성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로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신 시장은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 시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시책 사업과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항상 강조해 왔다.

이에 신 시장은 법무과를 적극 행정 전담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법무과장이 적극 행정 책임관을 맡는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부서와 관련된 적극 행정 업무를 체계·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무과, 감사관, 총무과, 인사과 4개 부서로 적극 행정 추진체계도 갖췄다. 

또 적극 행정 참여 활성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금과 특별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아울러 상급 기관이 주관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적도 올리면서 성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관행적인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