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속사 "광고 모델 계약 만료, 사생활 이슈 탓 아냐"
2024-03-21 14:30
배우 한소희 측이 배우 류준열과의 '환승 연애' 의혹으로 인한 광고 모델 계약 만료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0일 OSEN에 "한소희 배우의 광고 계약들이 만료된 게 최근 배우의 사생활 이슈 탓이라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최근 들어 한소희가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일부 브랜드들과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 일이 알려지며 사생활 여파라는 설이 확산됐다.
한소희는 이달 초 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맺었던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롯데칠성이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 논란으로 재계약을 결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소희는 NH농협은행과의 광고 모델 계약도 끊겼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한소희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새 스타 모델을 발굴해 곧 홍보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 크리처 시즌2'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