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스타벅스 10대 매장과 '친환경 여행' 알린다
2024-03-19 21:4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친환경 여행 현판을 걸고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2024 한국방문의 해’와 친환경 여행을 알리는 현판을 특색 있는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설치한다.
스타벅스는 이외에도 전국 1900여개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가방과 텀블러도 증정한다.
장 차관은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앞으로도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 페스티벌’ 등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민간과 협업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