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년 연속 'SNS 소통 경쟁력' 게임부문 1위
2024-03-18 15:32
숏폼 콘텐츠 호평 받아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 모델이다. 올해는 75개 산업군과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넷마블은 전체 점수에서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숏폼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한 넷마블의 기대작들을 오리지널 영상, 숏폼 등의 콘텐츠로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97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식 틱톡 채널의 팔로워가 1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지속적으로 뉴미디어 채널을 확장하려고 시도히고 있다. 지난 2월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도 진출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에 대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기대작들에 대한 개발자들의 설명 영상과 소통 방송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