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 출시···삼성페이, 대용량 배터리 탑재
2024-03-17 11:38
90HZ 주사율,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모두 출시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모두 출시
삼성전자가 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 삼성페이를 탑재한 '갤럭시 A15 LT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31만9000원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Blue Black)과 라이트 블루(Light Blue), 옐로(Yellow) 총 3가지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 모두 출시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담았다.
삼성페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각종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보안플랫폼인 녹스(NOX)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