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마이클 슈미드 신임 총지배인 임명

2024-03-11 10:32

마이클 슈미드 신임 총지배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마이클 슈미드(Michael Schmid)가 임명됐다. 

1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따르면, 슈미드 총지배인은 스위스 출신으로 스위스 로잔 호텔학교에서 국제호텔경영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0년 포시즌스 호텔 베를린에서의 케이터링 매니저 경력을 시작으로 8년 이상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에 몸담은 그는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와 포시즌스 호텔 시카고를 비롯해 파크 하얏트 마요르카, 그랜드 하얏트 상파울루, 파크 하얏트 취리히 등 다양한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1년에는 더 자파 호텔, 텔 아비브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슈미드 신임 총지배인은 "앞서가는 문화와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세계를 다니며 느끼고 배운 다양한 경험 열정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새롭게 펼치고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