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지원 사격…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

2024-03-10 14:34

[사진=모스트콘텐츠]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OST 파트1 '자꾸만 웃게 돼'가 오늘(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자꾸만 웃게 돼'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장의 울림과 닮은 사운드, 부드러운 허밍이 더해져 간질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에너지 넘치는 히트곡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와는 차별화된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OST는 '눈물의 여왕' 음악감독이자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인정받은 남혜승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경희 작곡가가 협업했다. 

한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부석순이 가창한 '눈물의 여왕' OST '자꾸만 웃게 돼'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