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화원‧유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2024-03-06 16:47
달성군, 공공보육 인프라 강화

대구시 달성군은 화원읍 ‘국공립 별초롱어린이집’과 유가읍 ‘국공립 예미지더센트럴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4일, 화원읍 소재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내 ‘국공립 별초롱어린이집’과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더센트럴 아파트 내 ‘국공립 예미지더센트럴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으로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7개소로 늘어났으며, 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약 31%까지 끌어올렸다.
 
달성군은 전국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 22%를 크게 웃돌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개원하였고, 그에 대한 성과로 작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보육 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1등인 만큼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