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사', 글렌피딕과 봄 미식 페어링 디너 진행
2024-03-06 16:11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의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6일 오후 6시 30분 글렌피딕 위스키와 함께 봄철 미식 페어링 디너를 진행한다.
마리포사가 글렌피딕과 함께 준비한 이번 위스키 페어링 디너는 '푸어 앤 페어 위드 글렌피딕(Pour&Pair with Glenfiddich)’을 콘셉트를 바탕으로,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 에너지를 페어몬트 서울만의 레시피로 풀어냈다. 이번 행사는 호텔 최상층인 29층에서 열리며, 페어몬트 앰버서더는 위스키 애호가 입문자 20명을 초청한 상태다.
이번 디너 행사에는 글렌피딕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당일 한정 주조한 식전 칵테일이 제공된다. 식사 중에는 글렌피딕 15·18·21년산 위스키 테이스팅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식후에는 디저트에 어울리는 또 다른 글렌피딕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페어몬트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제철 식재료를 페어몬트식 유러피안 레시피로 재해석한 마리포사 요리 향연이 글렌피딕 풍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산 도다리와 완도산 전복 등 해산물에 봄나물과 봄철 허브가 더해진 코스 요리는 그동안 잠들었을 봄의 미각을 일순간 깨워낼 것"이라며 "정성껏 구워 낸 한우 안심이 식도락의 절정을 장식하고, 봄의 온기를 닮은 바닐라 무스 케이크가 마지막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