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여의도, 미국 와인에 코스요리 즐기는 '와인 갈라 디너' 진행

2024-06-25 11:08

글래드 여의도 프리마크 아비 와인 갈라 디너 진행 [사진=글래드호텔]

글래드 여의도가 오는 7월 4일 ‘프리마크 아비 와인 갈라 디너(Freemark Abbey Wine Gala Dinner)’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갈라 디너에서는 미국 대표 와인 ‘프리마크 아비 와인’과 코스요리를 두루 즐길 수 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샤퀴테리 플래터 △김퓨레 버터와 치즈롤빵 등 2종 △오렌지 주스와 민트 오일향을 입힌 해산물 세비체 △그뤼에르 치즈를 곁들인 버섯 포타주 앙쿠르트 △허브 크러스트를 입힌 프렌치렉 램포타주 포트와인 소스 △계절 야채 콩피와 비프 부르기뇽 등 총 6코스로 구성됐다. 디저트 메뉴로는 몽블랑이 준비된다.

와인은 프리마크 아비 카베르네 소비뇽 뮤지엄 빈티지 2013을 메인으로 레드 와인(프리마크 아비 카베르네 소비뇽, 프리마크 아비 메를로) 2종, 화이트 와인(프리마크 아비 샤르도네) 1종, 스파클링 와인(제이 빈야드 스파클링 캘리포니아) 1종을 페어링할 수 있다. 

뮤지엄 빈티지(Museum Vintage)는 프리마크 아비가 생산한 그해 빈티지 와인 30%가량을 와인 라이브러리에 보관하다 매년 소량만 내놓는다. 

와인 갈라 디너는 7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글래드 여의도 블룸홀(LL층)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호텔 측은 당일 경품 추첨을 통해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라이브 팝페라 공연과 함께 미국 대표 와인, 호텔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갈라 디너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