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주당, 총선 출마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어져

2024-03-06 15:04
본격 총선 레이스, 대대적 지지층 결집 세몰이 나서

지난달 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한영태 후보 사무소 개소식 장면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층 결집과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후보가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 8일 김천시 황태성(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후보가, 9일 상주·문경시 이윤희(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후보, 10일 구미시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후보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6일에는 포항남·울릉군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후보, 23일 구미시을 선거구 김현권(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포항북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후보, 안동시·예천군 김상우(현 안동대 교수) 후보, 고령·성주·칠곡군 정석원(현 신라대 겸임교수) 후보도 조만간 개소식을 갖고 지지층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달 중으로 경북 전 지역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들어가 대대적인 세몰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