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혐의 벗었다..."불송치 결정"
2024-03-04 15:24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가 전청조(28)와의 사기 공범 의혹을 벗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를 받은 남현희를 불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해 10월 15세 연하 재벌 3세로 알려진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와 관계가 있던 남현희는 전청조 사기 피해자 중 일부가 공범으로 지목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아야만 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남현희는 자신 역시 피해자임을 주장했고, 경찰은 두 사람의 대질 조사에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