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각종 사고 보장하는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 선봬

2024-03-04 09:56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120개 이상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상해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체 부위와 심도를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기간 동안 계속 보장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혈압·당뇨 등 질병을 앓았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120개 이상의 특약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비 보장 △골절·척추 관련 보장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수술 △족저근막염 진단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 등 기존에 없던 특약도 다수 탑재됐다.

신상품의 최저 보험료는 월 6900원이다. 부모 또는 자녀가 추가로 가입하면 ‘가족결합할인’이 적용돼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상무)은 “(신상품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한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든든하게 보장받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