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 '53번째 희망의 집' 선물
2024-11-11 09:39
울산 남구서 53호 완공식…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운영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울산 남구에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상준 KB손해보험 부산대구본부장,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KB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 설비 시공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상준 KB손보 부산대구본부장은 “아이들이 새롭게 변모한 이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