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만에 20만개 팔렸다...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2024-03-03 17:30
찰깨크림빵솔티밀크,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 누적 판매량 20만개
GS25 "폭발적인 판매량...모든 생산 라인 풀 가동해 물량 확보 주력"

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사진=GS25]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잡고 지난달 23일 선보인 '찰깨크림빵' 2종이 출시 9일 만에 20만개 이상 팔리며 냉장 디저트류 매출 1,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GS25에 따르면 찰깨크림빵솔티밀크,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은 각 10만 2000개, 10만개씩 팔리며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우리동네GS 앱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찰깨크림빵 2종은 GS25가 '치키차카초코' 주력 상품인 크림찰깨빵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 신상 디저트 메뉴다. 찰깨방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하고 빵과 크림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살려낸 점이 특징이다.

또한 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당나귀 캐릭터를 전면 배치하고 눈에 띄는 색감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시각적 차별화에도 중점을 뒀다.

조가현 GS25 디저트 상품기획자(MD))는 "까눌레, 창억떡빵에 이은 찰깨크림빵까지 쫄깃한 식감 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디저트 메뉴들이 빅히트를 기록하며 편의점 디저트의 흥행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급 물량을 넘어서는 찰깨크림빵의 폭발적인 판매량에 맞춰 관련 모든 생산 라인을 풀 가동해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GS페이로 찰깨크림빵을 구매시 1+1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