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올봄 리빙 키워드는 'H.O.M.E'…이달 17일까지 홈리빙페어 개최

2024-03-03 13:24
프리미엄·친환경·모바일 라방·혁신기술 등 선정  

[이미지=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홈퍼니싱·인테리어·홈키친 등 집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올봄 리빙 키워드를 ‘H.O.M.E’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소비 불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외부 지출을 아끼려는 분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른바 ‘집콕 시대’로 다시 회귀 중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까지 이사·신혼·신학기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 ‘2024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개최하고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리빙 키워드는 ‘H.O.M.E’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High-end or economical(프리미엄 또는 실속) △Organic(친환경 리빙 제품) △Mobile live commerce(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Exceptional Tech(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케 한 제품)로 도출됐다.
 
특히 이번 홈리빙페어 참여 브랜드는 2000개가 넘으며 2022년 취급고 50억원, 2023년 취급고 1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두 배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리빙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해진 고객들을 위해 홈리빙페어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도 전년 행사 대비 약 43% 대폭 늘렸다.
 
CJ온스타일은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라방을 60회 이상 편성했다. 타 카테고리에 비해 고가의 제품이 많은 리빙 특성상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데다 궁금한 점을 쇼호스트에게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은 채널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런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리빙 상품 포트폴리오도 고도화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가 리빙 브랜드와의 특집 행사를 대거 준비했다.
 
오석민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경영리더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집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보편화되며 리빙 수요가 급증했다”며 “올해도 ‘집’에서 모든 것을 향유하는 시대가 다시 예상되는 만큼 CJ온스타일은 경쟁력 있는 리빙 상품을 소싱해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