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2024-02-29 17:16
조례안 처리,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대안 제시 등 진행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순덕 의원이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 적극 검토해야’ △최광호 의원이 ‘완주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 도입 필요’ △김규성 의원이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김재천 의원이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 등의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군의회는 이밖에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 김성문 회계사, 고대식 세무사, 신국섭‧왕미녀‧이덕준‧김동준‧안호준 전 공무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 한 해 계획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등에 매진해 준 의원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 준 집행부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