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중앙지방협력회서 강원형 늘봄학교 소개
2024-02-27 22:24
청와대 영빈관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등 논의
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등 논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이어 “타시도에서 이번 우수사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하신다면 2024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형 늘봄학교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 발표를 직접들어보니 사업내용이 좋아 전국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에 대해 우리 김진태 지사님이 제일 많이 고민하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국가 정책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