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북 포항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진행
2024-02-27 16:12
지역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과 상품성을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최근 공사비 급증에 따른 분양가 고공행진 속에서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울러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까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엘레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남·여),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299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특히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달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올 한 해만 이차전지 분야에 5조9000억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