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 생태농업 우상향 성장

2024-02-27 11:32
농업과 양식업, 특색화 산업으로 빠르게 발전
한국 관련 기업과 상생발전 가능성 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중국 옌타이시 모평구는 사과, 앵두, 땅콩 등 농업이 특색화 산업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과, 앵두, 땅콩은 각각 33만톤, 3만톤, 4만톤의 연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둥성 농산물 품질안전지역’, ‘중국 농작물 병충해 녹색방제 시범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농업과 함께 양식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모평구 대표기업 선단주식은 2015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지역주민 6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

선단주식은 KFC, 맥도날드 등의 여러 패스트푸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모평구는 한국의 우수한 선진농업, 양식업 관련기업에게 좋은 기회의 도시”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