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인위적 재난과 급변하는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시민 안전 지키는 게 시장 책무"
2024-02-27 10:17
시민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의 첫걸음
재난 대응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 협약 맺어
재난 대응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 협약 맺어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6일 "화재 등 인위적 재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 발생 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게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안전도시 군포 선포식을 개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연초부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하 시장은 시민의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안전도시 군포 조례’를 제정, 실질적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이번 안전도시 선포와 조례 제정을 거쳐 더욱 체계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