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국민이 만족, 함께 가는 정치 펼쳐"

2024-02-25 13:53
정상환, 정치 개혁 혁신의 적임자

정상환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고성국TV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의 개혁과 혁신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대담 형식의 토론을 펼쳤다. [사진=정상한 예비후보]

대구광역시 정상환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정상환 예비후보사무소에서 고성국TV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의 개혁과 혁신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대담 형식의 토론을 펼쳤다.
 
고성국 진행자의 출마 동기를 묻는 말에 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는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운을 띄운 뒤 “대구 수성구가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반영해 이를 실행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남권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는 질문에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이 좀 있다. 특히, 주호영 의원은 그동안 제대로 된 경선을 거치지 않았고 쇄신과 혁신의 정치 행보에 어긋나는 행보를 하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어떠한 법안을 처리하더라도 공론화, 공청회 과정을 거쳐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함께 가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만약 국회의원이 되셔서 의정활동을 하신다면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정 예비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사건을 고발하고 이 사건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면서 느낀 점이 크다”라며 “나라를 위하고 국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윤 정부의 성공과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성국 진행자는 “대구가 바뀌어야 우리나라가 바뀐다”라면서 정상환 예비후보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한 ‘정상환 예비후보 편’은 25일 고성국TV(유튜브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수성갑 지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정상환 예비후보와 주호영 의원 양자 경선 여론조사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