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횡성 화재피해기업 재건 공장 준공식 참석
2024-02-23 14:27
화재 1년만 공장 재건한 케이프라이드(횡성 우천면) 축하 및 노고 격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횡성군 우천제2농공단지내 ㈜케이프라이드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작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공장의 재건을 축하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케이프라이드는 2023년 2월 18일 전기문제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신축 공장의 개장을 앞두고 기존 공장과 신규 증축 공장이 모두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화재 후, 1년만에 공장을 재건하고 정상가동해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프라이드는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도내산 돼지만 사용해 돈육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유망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