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글로벌 사전예약자 50만명 돌파

2024-02-22 10:17
'조선판 소울라이크' 표방

액션스퀘어 '팀 마고'가 개발 중인 '킹덤: 왕가의 피'. [사진=액션스퀘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 중인 '킹덤: 왕가의 피'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킹덤: 왕가의 피는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후 2주만에 50만명 이상이 등록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사전예약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정식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인게임 재화를 기존의 사전예약 보상에 더해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남은 사전예약 기간에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시, 추가 보상으로 코스튬을 지급할 것이라는 공약을 밝혔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게임으로 오는 3월 5일 정식 출시한다. 원작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조선판 소울라이크'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