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젊게 사는 시니어, 일명 ‘욜드족’이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의 대표적인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정관장은 시니어들이 겪는 주요 건강이슈를 맞춤형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장수:율(匠水:律)’ 브랜드 출시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17조63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6조4016억원) 대비 176% 급증한 수준이다.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건기식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정관장은 자사의 핵심 역량인 홍삼과 시니어층 맞추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장수:율 브랜드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수:율이란 브랜드명은 ‘활기찬 인생선율을 위해 장인정신으로 만든 건강법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은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제품 ‘장수:율 지(知)’ △근력 개선과 체력 강화를 위한 ‘장수:율 근(筋)’ △혈행 개선과 튼튼한 혈관 두께를 위한 ‘장수:율 혈(血)’까지 건강 이슈별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장수:율 지는 정관장의 연구노하우로 개발한 진액과 함께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는 ‘액상(진액)+캡슐’의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장수:율은 근력과 근육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액상(진액)+정제’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 오미자추출물, 마그네슘을 주원료로 하여 활기찬 일상을 위한 에너지와 활력을 도와 줄 수 있다.

주원료인 오미자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로, ‘쉬잔드린(schizandrin)’이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시험을 통해 대퇴사두 근력과 악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장수:율 혈(血)은 혈행건강 집중케어로 원활한 혈액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액상(진액)+정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과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위한 기능성 원료인 ‘칸탈로프멜론추출물’을 주원료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