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쌍둥바오' 담은 갤럭시 버즈2 프로 케이스 선봬

2024-02-19 11:00
후이바오, 루이바오 케이스 출시…21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를 그려 넣은 갤럭시 버즈2 프로 케이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크게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 등 2종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는 오는 2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9만5000원이다.
 
쌍둥바오 케이스만 별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4만29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이번 케이스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얼굴이 그대로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도 준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케이스는 ▲삼성 강남 ▲부천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오는 21일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케이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바오의 사랑스러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쌍둥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친구 또는 연인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 이미지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