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종화 예비후보, 서구 정치개혁 4가지 약속

2024-02-14 15:11
"깨끗한‧성과‧주민 소통‧할 말은 하는 정치" 밝혀

‘이종화의 대구 서구 정치개혁 약속 4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유권자들에게 4가지 서구 정치개혁 방안을 약속했다. [사진=이종화 예비후보]

대구 이종화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서구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정치개혁 사항들을 정리해서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종화의 대구 서구 정치개혁 약속 4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유권자들에게 4가지 서구 정치개혁 방안을 약속했다.
 
첫째로 돈 적게 쓰는 깨끗한 정치로 이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조성을 금지했다. 이에 더해 저는 후원금도 가려서 받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계신 분들로부터는 후원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일과 성과만이 평가의 기준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 지금까지 서구가 이렇게 방치된 것은 정치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해야 할 일만 고르고 쓸데없는 일은 과감히 없애서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치이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중앙에서 어떤 일들이 돌아가고 있는지 분기에 한번은 지역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뵙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넷째로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정치이다. “야당의 억지에 맞서고, 또 당내에서도 충언과 고언을 아끼지 않고 바른말을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소신 있는 정치가 대구를 살린다. 해야 할 말을 꼭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화 예비후보는 ‘서구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구에 도전장을 던지며, 대구 중앙초, 경상중, 심인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기획재정부에서만 28년간 근무하며 국장을 2차례 역임한 경제, 예산 전문가이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의 추천으로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하여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역대 최대 국비 예산 유치 등 대구시 경제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