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첫 회의…이준석 대표 "통합은 이제 시작"
2024-02-11 18:50
제3지대 4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다.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설 연휴 첫날 저희의 통합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 이 시기에 필요한 일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