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기간 동해·묵호항 항만운영특별 대책 발표

2024-02-08 17:48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동안 항만 이용에 차질 없도록 대책 수립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동해·묵호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항만운영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하역은 설 기준으로 총 3일을 휴무하고, 기계하역은 업체별 부분 운영 하역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홈페이지에 설 연휴기간 중에 항만운송 관련 업체명과 연락처를 게시하여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동안 항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노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