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IMCAS 2024서 '쥬베룩' 단독 심포지엄 개최

2024-02-08 14:28

[사진=바임글로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임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국제미용성형학회 '임카스
2024(IMCAS 2024·이하 임카스)'에서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해외 제품명: 레니스나, 이하 쥬베룩 볼륨)의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하는 글로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바임글로벌은 지난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에서 단독
심포지엄 'PDLLA+HA를 활용한 새로운 콜라겐 부스터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프리 안티에이징(Pre anti-aging)'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쥬베룩 시술법과 적응증, 임상 정보 등을 소개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제영 오라클 피부과 원장은 'PDLLA의 우수한 볼루마이징과 스킨리쥬버네이션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은 쥬베룩의 피부질 개선 및 흉터 치료에 관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바임글로벌은 최신 임상 논문으로 쥬베룩 PDLLA 입자의 콜라겐 생성 기전을 최초 공개했다.

또 이탈리아 알레시오 레델리 교수는 '최초 PDLLA+HA 하이브리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를 이용한 광범위한 미적 시술: 눈 밑 꺼짐 개선부터 바디 컨투어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입자 크기가 작고 무정형 형태인 PDLLA의 특성에 따라 쥬베룩은 그 활용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눈 밑 꺼짐 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바임글로벌]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에 대한 대외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쥬베룩 볼륨의 경우 타 PLA 필러와 달리 이마 시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의료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임글로벌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AMWC ASIA, AMWC LATAM 등 다양한 학회에 참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카스 파리는 전 세계 의료진과 미용의료 관계자들이 모여 학술 정보 및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올해로 25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36개국에서 354개 에스테틱 전문 기업과 2만5000여명 규모의 방문객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