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설 명절 대비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 일제점검

2024-02-06 16:58
환경기초시설 등 총 100개소로 김천·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 포함, 김천시 관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 중점 점검

김천시, 설 명절 대비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 일제점검[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오는 8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환경기초시설과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환경기초시설 등 총 100개소로 김천,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포함해 개령면 등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2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과 중계펌프장 48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이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장과 배수펌프장, 맨홀과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점 현지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관로 배수불량과 악취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도 시행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민원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