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결혼반지는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2024-02-01 16:4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32)가 자신의 340만원대 부쉐론 약혼 반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조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친구와 자신의 손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는데, 두 사람의 왼손 넷째 손가락에는 커플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조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만난 동갑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해당 QR코드 이미지는 카메라로 인식하면 '반지 교환권'이란 문구가 뜨는 링크로 연결된다. 링크에는 부쉐론, 까르띠에, 샤넬 등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웹사이트 링크가 나열돼 있었다.
조씨가 사진에 올린 약혼 반지는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밴드'로, 약 340만원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해 5월부터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해 8개월 동안 연애를 해오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이 같은 소식이 공개되자 자신의 SNS에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