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올 하반기 결혼 예정"
2024-01-30 19:59
조국 전 법무부 장관(58)의 딸 조민씨(32)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했다.
조씨는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년 5월부터 8개월 정도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약혼하게 됐다”며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남자친구는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도 없고 공인도 아니다”라며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조씨는 추후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같은 날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조민 약혼)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