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 시중은행 최고 수준 달성
2024-02-01 14:58
DB형 5·7·10년, DC형 7년, IRP 3·10년 부문 시중은행 1위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액 4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중·장기 수익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23년 12월말 원리금비보장 부분 △DB형 5년 수익률 (3.65%), 7년 수익률(3.44%), 10년 수익률(2.98%) △개인형IRP 3년 수익률(1.03%), 10년 수익률(2.77%) △DC형 7년 수익률(3.50%)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부분 12개 중 6개 부분에서 1위를 달성하고 4개 부분에선 2위에 오르는 등 퇴직연금 중·장기 수익률 관리에서 시중은행 중 가장 우수한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비대면 포트폴리오 제안, 수익률 관리 서비스인 연금케어 출시, ETF상품 120종 확대 등 장기적인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해 대면·비대면 채널 고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