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유병력·고령자 위한 종신보험 선봬
2024-02-01 11:25
건강고지의무 미적용…"제도권 벗어난 소비자에게 보장 제공"
KDB생명이 보험이 갖는 공익성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종신보험을 내놨다.
KDB생명은 병력·나이 등의 제한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보험 소외 계층을 위한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청약서에 건강 관련 질문이 없고 계약자 건강 상태에 대한 고지 의무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한 질병 이력을 보유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5년 뒤부터 10년간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확대된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일부지급형’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50~75세까지 가능하고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보험 제도권에서 벗어난 소비자에게 보장 혜택을 제공해 보험 본연의 역할과 상생의 의미를 살린 상품”이라며 “고객에 대한 혜택 제공과 재무건전성 관리가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판매·인수 과정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병력·나이 등의 제한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보험 소외 계층을 위한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청약서에 건강 관련 질문이 없고 계약자 건강 상태에 대한 고지 의무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한 질병 이력을 보유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5년 뒤부터 10년간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확대된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일부지급형’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50~75세까지 가능하고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보험 제도권에서 벗어난 소비자에게 보장 혜택을 제공해 보험 본연의 역할과 상생의 의미를 살린 상품”이라며 “고객에 대한 혜택 제공과 재무건전성 관리가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판매·인수 과정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