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미·영·필 3개국 얼리 액세스
2024-02-01 10:20
이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글로벌 정식 출시 전에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당 3개 지역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이고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지적재산(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작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과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서 전투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탐험’ 등이 대표적이다. 교역 시스템과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