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이병헌 LA저택 문 부수고 강도 침입..."외출 중 발생"
2024-01-30 10:54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배우 이병헌(53)의 저택에 난데없이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이병헌의 LA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병헌이 외출 중이었던 가운데 발생했고 사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도착하면 소지품을 살펴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병헌이 표적인 범죄라기보다 주변 부유촌 위주로 활동한 강도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근에 거주 중이던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리나 웨이스도 외출 도중 집에 강도가 들어 약 20만 달러의 귀금속을 도난당하기도 했다.
LA 경찰이 이를 조사 중인 가운데 아직 두 사건의 용의자 중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