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2024-01-29 13:48
-민선 8기 공약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충남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2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복지 향상 등 예우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임천면 1가구, 세도면 2가구에 대해 옥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지원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 원 이내로 도배․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사업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부여군은 보훈 수당 인상, 명절 및 기념일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사업, 저소득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