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2024-01-24 20:52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 소식과 소득보전 지원 알려

[사진=이충우 시장 SNS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이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참여어르신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금년도 여주시에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3670명을 목표로 143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와 협약 후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고령노인목욕비 및 이미용 확대 지원사업, 무상교통지원사업 및 맞춤형어르신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