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학생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4-01-24 10:18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대비 안전점검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3일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도시조성을 위한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선 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안전점검은 신 시장과 LH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LH측은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보도 등 학교 주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목초·중 통합학교는 44개 학급 규모(초등 19, 중등 25)로 오는 3월 개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