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민주당 예비후보-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최선 다하겠다" 약속

2024-01-23 21:01
- 나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상인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나소열 민주당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방문 모습[사진=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나소열 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오후3시 조금 넘어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복구대책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나 예비후보와 홍 원내대표는 화재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시장 먹거리동 2층 상인회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상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에 대한 약속을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임시시장 개설을 통해 하루빨리 영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고 이에 나 예비후보와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 차원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진흥기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 코로나 부채상황 유예, 신속한 전기복구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하루아침에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진심으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뿐 아니라 지역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서로 합심해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