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계, 내일 4년여만에 방중…수산물 수입재개 요구 전망

2024-01-22 18:08
탈탄소 산업 협력 가능성도 제기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창 중국 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일본 경제계 대표단이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사태 이후 4년여 만에 중국을 찾는다. 이들은 일본산 수입물 수입 재개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중경제협회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 등 일본 경제계 대표단 약 180명은 오는 23∼2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일본 경제계의 방중은 2019년 9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대표단에는 신도 고세이 일중경제협회 회장(일본제철 회장)을 단장으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 고바야시 겐 일본상공회의소 회장(미쓰비시상사 고문) 등이 참여한다. 대표단은 시진핑 국가주석 또는 리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와 면담을 추진한다.

일본 경제계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국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일에는 탈탄소 산업 강화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