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4년 연속 강북구 소외계층에 시리얼 기부

2024-01-22 16:56
기부 수량, 전년 대비 3배 늘리고 수혜 범위 확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서울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해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6만여인분에서 올해는 19만여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농심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수혜 범위와 기부 수량을 더욱 확대해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식품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30만인분의 식품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