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아파트 소방안관리자 피난안전대책 소집교육
2024-01-21 09:19
경기 군포소방서가 겨울철 아파트 피난안전대책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 발생에 대비, 17~30일까지 중 4회에 걸쳐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94단지 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은 먼저 개선된 아파트 관계자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안내를 시작으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방화문) 관련 지도, 물건적치 금지, 자체종합 점검, 안전관리자 선임(절차) 등의 순서로 할 예정이다.
한편 이치복 서장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향상과 공동주택 피난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간"이라면서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