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5521조원…전년 대비 16.7% 감소
2024-01-19 14:52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채권 결제대금 총액이 5521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내 채권 결제대금은 608조8000억원으로 16.6% 증가한 반면 장외 채권 결제대금은 4912조6000억원으로 19.5% 감소했다.
장내 채권 시장별로는 국채전문 유통시장의 결제대금은 449조9000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일반 채권시장은 11조7000억원으로 1.2% 줄었다.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시장은 147조2000억원으로 21.2% 늘었다.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8720조8천억원으로 11.8% 줄었다.
장내 채권 거래대금은 1759조4000억원으로 18.6% 늘었으나 장외 채권 거래대금은 6961조4000억원으로 17.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