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기
2024-01-17 14:27
이상 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 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 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